출산 준비
보건복지부는 모유수유 활성화를 위해 보건소에 모유수유클리닉을 설치해서 모유수유의 중요성 및 장점을 교육·홍보하고, 모유수유 방법에 대한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.

보건소 모유수유클리닉

모유는 영아성장을 위해 필요한 모든 영양소를 공급하고 질병에 대한 면역 증강뿐만 아니라 모자간의 정서적 유대를 촉진하고, 신생아에게는 질병예방 및 두뇌발달을 돕는 가장 이상적인 영양 공급원입니다.

지원 내용

보건소 모유수유클리닉에서는 주로 임산부와 출산수유부를 대상으로 모유수유 교육 및 간담회, 가정보건방문사업 및 산모·신생아도우미사업과의 연계, 모유수유 관련 영양상담, 모유착유기 위생관리 교육 및 상담, 모유수유 홈페이지 운영, 모유수유 동아리 모임, 모유수유 문자서비스 제공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, 이 외에도 모유수유 서명운동, 지역 내 분만의료기관의 모자동실(母子同室)제 권유 및 모유수유 권장, 직장 내 모유수유·착유실 설치 권유, 모유수유 홍보, 엄마젖 먹는 건강한 아기 선발대회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.
※ 아래의 출산 준비하기에 관한 내용은 아이사랑 홈페이지(www.childcare.go.kr) 임신/육아를 참고하였습니다.

출산 대비

출산에 대비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출산에 관련된 것들에 대해 많이 배우고 출산과 관련된 모든 상황들에 대해 미리 예상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.

출산 예정일 몇 주 전에 병원까지 이동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미리 조사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.

출산 준비물 준비

입원 준비물을 미리 알아두고 출산예정일이 다가오면 준비물을 챙깁니다. 출산 병원에서 자세한 안내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.

출산준비물은 출산과 입원 때 꼭 필요한 것만 모아 리스트를 작성한 후 구입하며, 출산 경험이 있는 선배 엄마들의 경험을 참고하여 산모를 위한 출산준비물과 아기를 위한 출산용품으로 분류하여 준비합니다.
※ 아래의 출산 준비하기에 관한 내용은 아이사랑 홈페이지(www.childcare.go.kr) 임신/육아를 참고하였습니다

출산을 알리는 징후

분만 전에 주로 3가지 증상이 나타나며, 이 증상은 반드시 일정 순서대로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. 주의해서 관찰해야 할 3가지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.

진통 : 규칙적인 수축현상이 등 하부에서 앞쪽 배까지 옮기는 증세가 규칙적으로 나타납니다. 보통 약 10분 간격의 수축감에서 시작하여 점점 주기가 짧아지며, 통상적으로 초산인 경우 5분 주기, 경산인 경우 진통이 10분 간격이더라도 강하게 느껴지면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.

이슬 : 진통 전에 보이는 소량의 출혈을 이슬이라고 하는데, 자궁경관을 채우고 있는 점액질이 배출되는 것입니다. 이슬은 출산이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신호이지만 출산까지는 아직 시간적인 여유가 있으므로 침착하게 입원 준비를 합니다.

양막 파수 : 태아와 양수를 싸고 있는 난막이 찢어지면서 양수의 일부가 흘러나오게 되는데 자궁구가 열리는 시기에 파수가 되지만 때로는 진통이 시작되기 직전에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. 양수가 터지면 곧 의사에게 알려야 합니다.

위의 3가지 외에도 ① 규칙적인 진통이 15분 간격으로 올 때, ② 양막이 파수될 때, ③ 복통과 질 출혈이 있을 때에는 출산을 알리는 징후가 될 수 있으므로 언제든지 병원으로 갈 준비가 되어있어야 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