물놀이 즐기기
어린이와 함께 물놀이를 할 때는 준비운동을 시키고 구명조끼를 입혀야 하며 항상 주시를 하는 등의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 주세요.
물놀이 중 경련이 나거나 물에 빠지는 등의 갑작스런 사고가 발생하면 침착한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. 미리 대처방법을 알아두고 침착하게 대처방법에 따라 대응하도록 노력하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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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놀이 전 주의사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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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수원보호구역에서의 물놀이 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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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경부장관은 상수원의 확보와 수질 보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지역을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(
「수도법」 제7조제1항)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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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수원보호구역에서는 수영, 목욕, 야영 또는 수면을 이용한 레저행위가 금지되므로(
「수도법」 제7조제3항제2호 및
「수도법 시행령」 제12조제1항제2호 및 제3호), 물놀이를 하려는 곳이 상수원보호구역은 아닌지 확인하세요.
※ 상수원보호구역에서는 물놀이 뿐만 아니라 세탁, 야외 취사행위 등도 금지된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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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염된 하천 등에서의 물놀이 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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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천 등이 오염되어 수영 등의 물놀이를 하는 경우 사람의 건강이나 생활에 미치는 피해가 크다고 인정되는 경우 관할 구역 내 주민 등 이해관계자에게 해당 하천 등에서 수영 등의 행위를 자제하도록 안내하는 등의 조치가 취해지므로(
「물환경보전법」 제21조의2제1항 및 제2항 참조), 물놀이를 하려는 곳에 이런 안내문이 있는지 확인하세요.
※ 물에 들어가기 전 준비사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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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에 들어가기 전에는 반드시 준비운동을 하고, 물놀이는 물 깊이가 배꼽 아래까지 오는 곳에서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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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에 처음 들어가기 전 심장에서 먼 부분부터(다리, 팔, 열굴, 가슴 등의 순서) 물을 적신 후 들어가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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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놀이 중 비가 오거나 천둥, 번개가 치면 물에서 즉시 나와야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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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식물을 먹은 직후 바로 물에 들어가거나 음주 후에 물에 들어가지 않도록 합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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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놀이 도중 소름이 돋고 피부가 땅기거나 몸이 떨리고 입술이 파래지면 물놀이를 중단하고 옷이나 타월 등으로 몸을 따뜻하게 감싸고 휴식을 취합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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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영을 할 때 껌을 씹거나 음식물을 먹으면 질식의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합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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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련이 난 경우
※ 물놀이 도중 경련이 나면 이렇게 하세요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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힘을 빼고 몸을 둥글게 오므려서 물 위에 뜨도록 해야 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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크게 숨을 들이마시고 물속에 얼굴을 넣은 채 쥐가 난 쪽의 엄지발가락을 힘껏 앞으로 꺾어서 잡아당겨요. 한동안 계속하면서 격통이 가라앉기를 기다리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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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번 쥐가 난 곳은 버릇이 되어 다시 쥐가 날 가능성이 있으므로 통증이 가셨을 때 잘 마사지하면서 천천히 육지로 가야 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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육지에 오른 다음에도 발을 뻗고 장딴지 근육을 충분히 마사지해 주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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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월에 더운 물을 적셔서 장딴지에 감아주면 훨씬 효과적이에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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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에 빠진 경우
< 출처 : 국제아동안전기구 세이프키즈 한국법인(Safe Kids Korea) >
※ 물놀이 도중 물에 빠지면 침착함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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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에 빠지면 당황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. 최대한 침착하려고 노력하며 몸에 힘을 빼고 주변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세요. 발이 바닥에 닿으면 팔을 아래로 내리고 발바닥으로 물을 누르듯 치면서 올라와 숨을 들이마셔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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머리가 부분적으로 물 밖으로 나올 때, 팔을 벌리고 동시에 마치 가위질을 하듯 양다리를 젓도록 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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옷이 물에 젖으면 무거워서 가라앉기 쉬우므로 옷을 입고 물에 빠진 경우에는 침착하게 신발과 옷을 벗도록 노력해야 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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셔츠나 바지의 밑자락을 묶어 공기를 넣고 단단히 움켜잡으면 튜브 역할을 해 물에 뜰 수 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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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변 사람이 물에 빠진 경우
< 출처 : 국제아동안전기구 세이프키즈 한국법인(Safe Kids Korea) >
※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하면 이렇게 해야 해요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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즉시 큰 소리로 인명구조요원과 어른에게 알리고 119에 신고하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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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에 빠진 친구를 구하려고 함부로 물에 뛰어들지 마세요. 인명 구조 자격이 있는 사람만 수영으로 구조할 수 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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레스큐 튜브, 구명조끼 등을 던져주세요. 튜브가 없는 경우, 윗도리, 바지, 넥타이 등을 묶어 하나의 줄 형태로 연결한 후 주변에 음료수 PET병이나 물에 뜰 수 있는 슬리퍼를 끝에 묶어서 던져주면 잡고 나오기가 쉬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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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에 빠진 사람을 구조한 뒤에는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젖은 옷을 벗기고 옷이나 수건 등으로 몸을 따뜻하게 감싼 후 마사지 해 주는 것이 필요해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