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솔로몬의 재판
재판내용
아버님, 제가 모실게요!
생전 아버지에게 유달리 효심이 깊었던 장남 나수호씨.지난 10년간 기일과 명절마다 ○○ 호국원에 안장되신 아버지를 찾아 지극 정성으로 제사를 모셔왔습니다. 그러나 최근 지병으로 거동이 불편하게 되어 서울에서 4시간이 걸리는 호국원까지 다니기 힘들게 된 수호씨는 아버지의 유골을 조금 더 가까운 지역으로 옮겨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.
동생 승호씨는 6. 25 참전용사였던 아버지의 유골을 일반 묘지로 옮기는 것을 반대했지만, 수호씨는 호국원을 한 번 찾지도 않고 차례나 제사에도 별 다른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 동생 승호씨의 의견을 무시한 채 호국원에 이장을 신청하였습니다.
그러나 ○○ 호국원 관리소장으로부터 유족들 모두의 동의가 없다는 이유로 이장신청을 거부하였는데요, 과연 누구의 말이 맞을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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